높은 경제수준과 낮은 삶의 질, 무엇이 문제일까?
잡담 :
2008/07/05 17:21
며칠전 친구에게
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니 그 친구는 말도 안된다며 믿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경제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냥 가장 자료가 잘 나와있고 대표적인 척도라고 생각되는 GDP 순위를 찾아봤습니다.
2001년(The World of Bank 통계 자료)
1. U.S.A 10,652,000$
2. Japan 4,141,000$
3. Germany 1,846,000$
4. U.K. 1,424,000$
5. France 1,309,000$
6. China 1,159,000$
7. Italy 1,088,000$
8. Canada 694,000$
9. Mexico 617,000$
10. Spain 581,000$
11. Brazil 576,000$
12. India 510,000$
13. South Korea 421,000$
14. Australia 389,000$
15. Netherlands 356,000$
2003( The World of Bank 통계 자료)
1. U.S.A 10,987,000$ (-)
2. Japan 4,290,000$ (-)
3. Germany 2,386,000$ (-)
4. U.K 1,775,000$ (-)
5. France 1,731,000$ (-)
6. Italy 1,455,000$ (▲1)
7. China 1,372,000$ (▼1)
8. Canada 850,000$ (-)
9. Spain 827,000$ (▲1)
10. South Korea 623,000$ (▲3)
11. Mexico 606,000$ (▼2)
12. India 556,000$ (-)
13. Netherlands 511,000$ (▲2)
14. Australia 509,000$ (-)
15. Brazil 507,000$ (▼4)
2004(IMF 2004년 11월 발표 자료)
1. U.S.A. 11,667,000$ (-)
2. Japan 4,623,000$ (-)
3. Germany 2,714,000$ (-)
4. U.K. 2,140,898$ (-)
5. France 2,002,000$ (-)
6. Italy 1,672,000$ (-)
7. China 1,649,000$ (-)
8. Spain 991,000$ (▲1)
9. Canada 979,000$ (▼1)
10. India 691,000$ (▲2)
11. South Korea 679,000$ (▼1)
12. Mexico 676,000$ (▼1)
13. Australia 631,000$ (▲1)
14. Brazil 604,000$ (▲1)
15. Russia 582,000$ (▲3)
2005(IMF 2005년 9월 발표 자료)
1. U.S.A. 12,452,000$ (-)
2. Japan 4,672,000$ (-)
3. Germany 2,799,000$ (-)
4. U.K. 2,196,000$ (-)
5. France 2,113,000$ (-)
6. China 1,909,000$ (▲1)
7. Italy 1,718,000$ (▼1)
8. Spain 1,124,000$ (-)
9. Canada 1,106,000$ (-)
10. South Korea 799,000$ (▲1)
11. Brazil 789,000$ (▲3)
12. Russia 772,000$ (▲2)
13. Mexico 758,000$ (▼1)
14. India 746,000$ (▼4)
15. Australia 683,000$ (▼2)
2006(IMF 2007년 1월 발표 자료)
1. U.S.A. 13,244,000$ (-)
2. Japan 4,367,000$ (-)
3. Germany 2,897,000$ (-)
4. China 2,630,000$ (▲2)
5. U.K. 2,464,898$ (▼1)
6. France 2,231,000$ (▼1)
7. Italy 1,852,000$ (-)
8. Canada 1,269,000$ (▲1)
9. Spain 1,225,000$ (▼1)
10. Brazil 1,067,000$ (▲1)
11. Russia 979,000$ (▲1)
12. India 921,000$ (▲1)
13. South Korea 891,000$ (▼3)
14. Mexico 840,000$ (▼1)
15. Australia 754,000$ (-)
2007
IMF 2007년 5월 20일자 예상 발표 자료)
1. U.S.A. 13,770,000$ (-)
2. Japan 4,302,000$ (-)
3. Germany 3,085,000$ (-)
4. China 3,051,000$ (-)
5. U.K. 2,660,000$ (-)
6. France 2,401,000$ (-)
7. Italy 1,993,000$ (-)
8. Spain 1,359,000$ (▲1)
9. Canada 1,266,000$ (▼1)
10. Brazil 1,177,000$ (-)
11. Russia 1,165,000$ (-)
12. India 984,000$ (-)
13. South Korea 942,000$ (-)
14. Mexico 882,000$ (-)
15. Australia 796,000$ (-)
IMF 말고 다른 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더라도 비슷비슷 합니다. 10~13위정도? 하는 것 같더군요!
다들 알고 계셨나요? 놀랍지 않으신가요?
GDP (gross domestic product : 국내총생산) 라는게 바로 각 나라의 경제 순위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십위권의 국내총생산량을 가지고 있다는거 아닙니까!
그럼 우리나라 엄청 잘 살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한번 주변을 둘러 보십시오. 과연 그런가요?
제가 부자동내에 살지 않고 부자 친구들이 없어서 그런건지, 주변엔 온통 왜 이리 살기 힘드냐, 언제쯤 편히 살아볼까 뭐 이런 얘기 하는 사람 투성입니다.
우리나라의 수 많은 기업, 공장 등등에서 매일매일 정말 수 많은 물건들을 생산해내고 판매하고 수출하고 해대지만, 그래서 국내 총 생산량이 세계에서 부끄럽지 않을 만큼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왜 이렇게 여유롭지 않고 아둥바둥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일까요?
가끔 해외 여행이나 연수 등을 다녀온 친구들은 다들 그 나라를 부러워 합니다. 다들 큰 돈은 없어도 여유있게 삶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고요. 그래서 자신도 우리나라를 떠나 그 나라에 가서 살고 싶다고도 하더군요.
저는 가장 멀리 간 곳이 제주도라 우리나라를 벗어나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그런 친구들에게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며 내가 살기엔 우리나라가 최고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물론 그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전 제가 태어나고 자라고 살아온 이 곳이 좋으니까요. 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사는게 좋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얘기를 들을 때 마다 아쉬움이 조금씩 커져 갑니다.
하구요...
사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살게 된건 정말 얼마 안된 일이죠? 일제 침략을 당하고 전쟁을 겪으며 세계에서 가장 못 사는 나라 중 하나였던 우리 나라가 이제는 세계에서 당당하게 잘 사는 나라 축에 들게 된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거기에는 정말 일밖에 모르고 평생을 살아온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들의 힘이 컸겠죠? 자신은 이렇게 힘들게 살았지만 자식들은 편하게 떵떵거리며 살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허리 한번 펴지 못하고 하루종일 일만 하신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우리나라의 하루 노동시간이나 노동 강도가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또 자식들에게는 '무식'을 물려주지 않겠다며 공부만은 끝까지 시켜주겠다던 부모님들의 뜻은 어느새 우리아이 일류대에 보내서 '사'자 들어간 직업 갖게 하겠다는 욕심으로 커져가고 이제는 정말 어릴때부터 대학에 들어가는 날 까지 엄청난 양의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공부를 하다 들어온 아이들 얘기를 들어보면 같은 학년의 그 나라 학생들은 우리나라보다 정말 쉬운 수준의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다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가질 필요는 없기 때문이겠죠.
지금 우리나라를 보면 보통 사람들 정말 교육 수준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 어디 필요합니까? 정말 계속 공부를 하고 학문을 할 사람이 받아야 할 교육을 지금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이 받고 있고, 고학력 실업자가 늘고 있는겁니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스포츠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올림픽 순위 아시나요?
서울올림픽의 4위를 절정으로 그뒤로 7위, 10위, 12위, 9위를 차지했습니다.
놀랍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이 것도 우리나라가 얼마나 빡세게 훈련을 시키고 각 선수들이 얼마나 그 종목에 올인 하는가 하는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선수들의 노력은 분명 박수 받을 일입니다.
하지만, 올림픽은 사실 아마추어들의 경기가 되어야 합니다.
선진국의 경우 정말로 자신의 직업이 따로 있는 상태에서 취미생활로 스포츠를 즐기다 올림픽까지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지난번엔 한 의사가 무슨 종목에 참여해서 메달을 따 가는 경우도 있었죠.
우리나라같은 경우에는 스포츠도 정말 전문적으로 미친듯이 시킵니다. '혹사' 시킨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죠..
왜 자꾸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이제 우리도 '삶의 질' 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요즘 안그래도 경제 상황이 악화되어 다들 걱정인 상황에 이런 글을 쓴다는게 조금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세계적으로 참 잘 사는 편입니다. 욕심이 많아서 일까요, 아니면 너무 못살다가 이만큼 성장한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 것 일까요?
저는 이제 성장보다는 개개인의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그런 정책이 나오고 그런 의식들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종일 일만 하는 삶이 아니라 충분한 휴식과 함께 일을 즐기며 하고 싶고, 일이 끝난 뒤에는 나만의 취미생활을 가지고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도 갖고 싶습니다.
어떤 직업을 갖던 버는 돈의 양이 그렇게 다르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래서 어떤 직업이건 간에 존중되고 가치를 인정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일을 하건 나의 일을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경제 수준이 아닌 삶의 질이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더 잘 살고 싶으신가요?
그 '잘 산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는 어디서 경제순위를 보니 놀랍게도 세계에서 십몇위더라.
그런데 우리는 왜 이렇게 아둥바둥 힘들게 사는걸까?
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니 그 친구는 말도 안된다며 믿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경제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냥 가장 자료가 잘 나와있고 대표적인 척도라고 생각되는 GDP 순위를 찾아봤습니다.
2001년(The World of Bank 통계 자료)
1. U.S.A 10,652,000$
2. Japan 4,141,000$
3. Germany 1,846,000$
4. U.K. 1,424,000$
5. France 1,309,000$
6. China 1,159,000$
7. Italy 1,088,000$
8. Canada 694,000$
9. Mexico 617,000$
10. Spain 581,000$
11. Brazil 576,000$
12. India 510,000$
13. South Korea 421,000$
14. Australia 389,000$
15. Netherlands 356,000$
2003( The World of Bank 통계 자료)
1. U.S.A 10,987,000$ (-)
2. Japan 4,290,000$ (-)
3. Germany 2,386,000$ (-)
4. U.K 1,775,000$ (-)
5. France 1,731,000$ (-)
6. Italy 1,455,000$ (▲1)
7. China 1,372,000$ (▼1)
8. Canada 850,000$ (-)
9. Spain 827,000$ (▲1)
10. South Korea 623,000$ (▲3)
11. Mexico 606,000$ (▼2)
12. India 556,000$ (-)
13. Netherlands 511,000$ (▲2)
14. Australia 509,000$ (-)
15. Brazil 507,000$ (▼4)
2004(IMF 2004년 11월 발표 자료)
1. U.S.A. 11,667,000$ (-)
2. Japan 4,623,000$ (-)
3. Germany 2,714,000$ (-)
4. U.K. 2,140,898$ (-)
5. France 2,002,000$ (-)
6. Italy 1,672,000$ (-)
7. China 1,649,000$ (-)
8. Spain 991,000$ (▲1)
9. Canada 979,000$ (▼1)
10. India 691,000$ (▲2)
11. South Korea 679,000$ (▼1)
12. Mexico 676,000$ (▼1)
13. Australia 631,000$ (▲1)
14. Brazil 604,000$ (▲1)
15. Russia 582,000$ (▲3)
2005(IMF 2005년 9월 발표 자료)
1. U.S.A. 12,452,000$ (-)
2. Japan 4,672,000$ (-)
3. Germany 2,799,000$ (-)
4. U.K. 2,196,000$ (-)
5. France 2,113,000$ (-)
6. China 1,909,000$ (▲1)
7. Italy 1,718,000$ (▼1)
8. Spain 1,124,000$ (-)
9. Canada 1,106,000$ (-)
10. South Korea 799,000$ (▲1)
11. Brazil 789,000$ (▲3)
12. Russia 772,000$ (▲2)
13. Mexico 758,000$ (▼1)
14. India 746,000$ (▼4)
15. Australia 683,000$ (▼2)
2006(IMF 2007년 1월 발표 자료)
1. U.S.A. 13,244,000$ (-)
2. Japan 4,367,000$ (-)
3. Germany 2,897,000$ (-)
4. China 2,630,000$ (▲2)
5. U.K. 2,464,898$ (▼1)
6. France 2,231,000$ (▼1)
7. Italy 1,852,000$ (-)
8. Canada 1,269,000$ (▲1)
9. Spain 1,225,000$ (▼1)
10. Brazil 1,067,000$ (▲1)
11. Russia 979,000$ (▲1)
12. India 921,000$ (▲1)
13. South Korea 891,000$ (▼3)
14. Mexico 840,000$ (▼1)
15. Australia 754,000$ (-)
2007
IMF 2007년 5월 20일자 예상 발표 자료)
1. U.S.A. 13,770,000$ (-)
2. Japan 4,302,000$ (-)
3. Germany 3,085,000$ (-)
4. China 3,051,000$ (-)
5. U.K. 2,660,000$ (-)
6. France 2,401,000$ (-)
7. Italy 1,993,000$ (-)
8. Spain 1,359,000$ (▲1)
9. Canada 1,266,000$ (▼1)
10. Brazil 1,177,000$ (-)
11. Russia 1,165,000$ (-)
12. India 984,000$ (-)
13. South Korea 942,000$ (-)
14. Mexico 882,000$ (-)
15. Australia 796,000$ (-)
IMF 말고 다른 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더라도 비슷비슷 합니다. 10~13위정도? 하는 것 같더군요!
다들 알고 계셨나요? 놀랍지 않으신가요?
GDP (gross domestic product : 국내총생산) 라는게 바로 각 나라의 경제 순위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십위권의 국내총생산량을 가지고 있다는거 아닙니까!
그럼 우리나라 엄청 잘 살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한번 주변을 둘러 보십시오. 과연 그런가요?
제가 부자동내에 살지 않고 부자 친구들이 없어서 그런건지, 주변엔 온통 왜 이리 살기 힘드냐, 언제쯤 편히 살아볼까 뭐 이런 얘기 하는 사람 투성입니다.
우리나라의 수 많은 기업, 공장 등등에서 매일매일 정말 수 많은 물건들을 생산해내고 판매하고 수출하고 해대지만, 그래서 국내 총 생산량이 세계에서 부끄럽지 않을 만큼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왜 이렇게 여유롭지 않고 아둥바둥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일까요?
가끔 해외 여행이나 연수 등을 다녀온 친구들은 다들 그 나라를 부러워 합니다. 다들 큰 돈은 없어도 여유있게 삶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고요. 그래서 자신도 우리나라를 떠나 그 나라에 가서 살고 싶다고도 하더군요.
저는 가장 멀리 간 곳이 제주도라 우리나라를 벗어나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그런 친구들에게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며 내가 살기엔 우리나라가 최고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물론 그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전 제가 태어나고 자라고 살아온 이 곳이 좋으니까요. 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사는게 좋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얘기를 들을 때 마다 아쉬움이 조금씩 커져 갑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여유 없이 살아가는 걸까?
하구요...
사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살게 된건 정말 얼마 안된 일이죠? 일제 침략을 당하고 전쟁을 겪으며 세계에서 가장 못 사는 나라 중 하나였던 우리 나라가 이제는 세계에서 당당하게 잘 사는 나라 축에 들게 된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거기에는 정말 일밖에 모르고 평생을 살아온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들의 힘이 컸겠죠? 자신은 이렇게 힘들게 살았지만 자식들은 편하게 떵떵거리며 살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허리 한번 펴지 못하고 하루종일 일만 하신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우리나라의 하루 노동시간이나 노동 강도가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또 자식들에게는 '무식'을 물려주지 않겠다며 공부만은 끝까지 시켜주겠다던 부모님들의 뜻은 어느새 우리아이 일류대에 보내서 '사'자 들어간 직업 갖게 하겠다는 욕심으로 커져가고 이제는 정말 어릴때부터 대학에 들어가는 날 까지 엄청난 양의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공부를 하다 들어온 아이들 얘기를 들어보면 같은 학년의 그 나라 학생들은 우리나라보다 정말 쉬운 수준의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다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가질 필요는 없기 때문이겠죠.
지금 우리나라를 보면 보통 사람들 정말 교육 수준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 어디 필요합니까? 정말 계속 공부를 하고 학문을 할 사람이 받아야 할 교육을 지금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이 받고 있고, 고학력 실업자가 늘고 있는겁니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스포츠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올림픽 순위 아시나요?
서울올림픽의 4위를 절정으로 그뒤로 7위, 10위, 12위, 9위를 차지했습니다.
놀랍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이 것도 우리나라가 얼마나 빡세게 훈련을 시키고 각 선수들이 얼마나 그 종목에 올인 하는가 하는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선수들의 노력은 분명 박수 받을 일입니다.
하지만, 올림픽은 사실 아마추어들의 경기가 되어야 합니다.
선진국의 경우 정말로 자신의 직업이 따로 있는 상태에서 취미생활로 스포츠를 즐기다 올림픽까지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지난번엔 한 의사가 무슨 종목에 참여해서 메달을 따 가는 경우도 있었죠.
우리나라같은 경우에는 스포츠도 정말 전문적으로 미친듯이 시킵니다. '혹사' 시킨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죠..
왜 자꾸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이제 우리도 '삶의 질' 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요즘 안그래도 경제 상황이 악화되어 다들 걱정인 상황에 이런 글을 쓴다는게 조금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세계적으로 참 잘 사는 편입니다. 욕심이 많아서 일까요, 아니면 너무 못살다가 이만큼 성장한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 것 일까요?
저는 이제 성장보다는 개개인의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그런 정책이 나오고 그런 의식들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종일 일만 하는 삶이 아니라 충분한 휴식과 함께 일을 즐기며 하고 싶고, 일이 끝난 뒤에는 나만의 취미생활을 가지고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도 갖고 싶습니다.
어떤 직업을 갖던 버는 돈의 양이 그렇게 다르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래서 어떤 직업이건 간에 존중되고 가치를 인정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일을 하건 나의 일을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경제 수준이 아닌 삶의 질이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더 잘 살고 싶으신가요?
그 '잘 산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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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위한 자격증 공부를 하다가 씁쓸한 추천 때리고 갑니다 ㅋㅋ
전 우리나라보다 미국 등 초상위권 국가들의 성장세가 끊이지 않는 것이 더 놀랍네요.
어마어마한 규모인데도 계속 같은 비율로 꾸준히 성장하다니...
씁쓸한 추천 감사합니다 ^^;
그래도 일본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성장이 더 빨라 보이던데요뭘~
자료 찾아보다 보니 미국의 주랑 다른 나라랑 비교를 하더군요
미국은 하나의 나라를 초월한 것 같아요 -_-
국내총생산은 말그대로 한 국가내에서
1년간 생산되는 재화와 서비스의 총합이고
저걸 인구수로 나눠야 비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당.
아마 1인당 GDP 는 아마 40위 안팎 할꺼에요.
하아.. 저도 그게 좀 맘에 걸렸는데 자료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도 다시 찾아보니 상위 20~25% 정도 순위인 것 같더군요
그렇게 따지니 그렇게 잘 사는 것도 아닌것도 같고..
복잡하네요 -_-;
가장 최근 자료는 OECD나 CIA FACTBOOK을 찾아보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한국이 GDP per capita가 한 50위 정도 될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생활수준은 경제규모에 상당히 못 미친다고 봅니다.
그러게요.. 찾아보니 49위 막 이런 것 같더군요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는 좀 별로네요
우리나라가 인구가 많은 편인가?-_-;
오 좋은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아윽 된장;;
그러게요...울 나라가 삶의 질이 좀 그르쵸;;
워낙 국민들 성향이 남의 이목도 마니 따지는 바람에 별로
자유롭지 못한것 전 이 점이 젤 개선되어야 된다고 보아요.
개성을 중시하지 못한 이 점이 크게 개선되어야만 삶의 질이 나아질꺼라고 보아요. 자기와 조금만 나르면 질타하는 시선등등이
계속들어 자살이나 사회 부적응자를 부추기는것 같습니다.
남과 다른 생각 남과 다른 생활은 색안경을 끼고 보는게 아직까지의
시선이지 않겠습니까?
크크 적다 보니 경제적인 부분과 조금은 비켜선 그저 삶의 질
차원에서만 접근해서 제 의견을 적어 버렸네요~ㅎㅎ
위에 재밍님이 말씀하신 선진국의 경제 성장률은...
선진국일수록 성장률은 높지 않다고 들었어요.
아무래도 물가가 안정적으로 꾸준히 잡히니 크게 성장할 건덕지가
없을꺼에요~크크 좋겠다;
아윽 제 자신부터 울 나라가 좀 더 삶의 질이 개선되기 위해선
무얼 해야 되나 잠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네..
사실 저도 삶의 질과 경제수준은 일치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경제수준이 정말 낮아서 먹고사는 걸 걱정해야 할 정도라면 삶의 질을 따질 여유가 없겠지만
이제는 삶의 질을 생각할 때도 되지 않았나 해서요..
다양성이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도 분명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데 중요한 이유가 되는 것 같네요 ^^
총 GDP가 아니라 1인당 GDP를 봐야 할 것 같은데요. 2007년 순위만 봐도 우리나라보다 상위권에 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가 있는데 여기가 우리나라보다 생활수준이 높은 나라는 아니죠. -_-
네.. 정확하게 하려면 그렇게 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뭐 제 의도는 경제수준에 비해 삶의 질 수준은 더 낮은 것 같다는 것이었는데..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요
적어도 소위 중산층이라는 계층의 이상은 분명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다는 게 문제겠죠. 그 생산 어쩌구의 수치는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나라는 노동에 비해 그 임금은 턱없이 낮은 것 같아요. 펜굴리는 직업이 노동보다 못한 것도 아니고 위대한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머리굴리는 것과 몸을 움직이는 것이 동등한 사회가 된다면, 살기 좋다는 말이 나올 것 같아요.
그 의사의 메달 따간 이야기는 저도 우려먹는 이야기 중에 하나입니다.ㅋ
올림픽에 평생을 거는 운동선수들이 이상하게 보였거든요... 육체노동자도 아닌데, 왜 운동에 평생을 바쳐야 하나...
아무튼...
공장의 생산직이 지금 삼성이나 페어차일드 정도만 줄 수 있다면, 그리고 일명 펜대의 월급도 그 정도라면... 삶의 질이 높아지지 않을까 해요...
물론, 노조활동하며 출근 안 하는 분들 빼고...-_-;
저도 생각을 하면 할 수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부는 도대체 다 어디로 간걸까 하구요..
일단 부의 증대는 그래도 어느정도 이루어진 것 같은데, 그 분배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일 열심히 한 만큼 돈도 벌고 대우도 받는 그런 사회가 된다면 좋겠네요
좋은 직업 나쁜 직업 이런 기분이 잘못된 것 같아요..
너무 더워여.. 파닥파닥(-.,ㅡ)
부채질은 팔만 아프고.. 선풍기는 벌써 지쳤고.. 에어컨은?
엄떠여(ㅠㅠ) 돈 많~~~~~~~이 벌어야징.. ㅋㅋ
션션한 오후보내세요~~~☆
요즘 정말 덥죠?
해가 쨍쨍 한것도 아닌데.. 후덥지근~ 한게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르륵 흐르네요
너무 찝찝해요~~~
그래서 전 에어컨 있는 곳을 찾아다녀요ㅎㅎ
엉뚱한 소리지만, 제가 중국에 있다보니
경제규모가 이렇게 커졌는데도 국제사회에서
항상 무시당하는 우리나라 보면서
땅덩어리도 국력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구나
란 생각을 해요. ㅋㅋ
오랫만이에요 그죠 ? ㅋㅋ
그러게요~ 오랜만이네요~ ^^
중국은 뭐 땅덩이 크기나 인구 수나 세계 어디에도 꿀리지 않죠 -_-
과연 누가 중국을 말리겠어요ㅎㅎ (조금 부럽기도;;)